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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 수리산

앙마™ 2011. 11. 24. 14:23
평일에 단풍도 찍을겸 운동삼아, 머리도 식힐겸 가본 수리산...
올라가려고 보니 수리산 역에서 제법 멀었다.



물어물어 겨우 등산길에 진입!



단풍은 다 지고 없었지만 땀흘리며 걷다보니 어느새 2시간이 훌쩍 지났다.



평일 오후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중간중간에 등산하시는 분들도 의외로 많았다



MTB 자전거를 타고 등산하시는 분...
경사가 크지 않아 괜찮을지도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는 걷는 것 만으로도...^^;;


용문사까지 걸어가려고 했으나 어둑어둑해지고 지하철역까지 다시 걸어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거 같아서 중간에 돌아왔다.
수리산역으로 올라가서 대야미역으로 내려왔다.


쓸쓸한 잎사귀...
너도 과거에는 푸르름을 뽐냈겠지?
세월앞에서 겸손해지자...